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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영의 꿈은 4년 뒤를 향해 있다

다이노스 피플 | 2016.01.31


“2016시즌 목표는 N팀에 진입해 활약하는 것입니다. 4년 뒤에는 꼭 NC 다이노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겠습니다.” 수줍음 가득한 앳된 얼굴에서 나온 한 마디. 왼손을 사용하는 장점과 함께 야구에 입문한 그는 야구와 함께 자랐고 마침내 2015년, 프로 진출이라는 하나의 꿈도 이루었다. 아직은 낯선 환경이지만 선배 선수들 그리고 동기들과 훈련하며 4년 뒤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의 이름은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최성영이다.


왼손이라는 강점, 야구에 입문하게 하다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걸 하니깐 부모님도 말리지 않으셨어요. 삼촌도 왼손을 사용하는 게 장점이라고 말씀해 주셨고요.


처음부터 투수로 활약하셨나요?

처음부터 투수로 활동했어요. 중간에 잠깐 1루수도 맡았지만, 결국에는 투수가 가장 잘 맞아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가 있나요?

항상 호흡을 맞춰 왔던 포수 김영도 선수예요. 이제는 대학에 가면서 떨어지게 되었지만, 그동안 항상 호흡을 맞춰 왔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예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나요?

초등학교 리그전에서 준우승을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준우승이라는 결과보다는 그 과정이 기억에 남아요. 특별히 한 경기를 꼽자면, 광주 서석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제가 완투하며 이겼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야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초등학교 시절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전국대회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 때 마산고등학교의 전국대회 경기에서 처음 승리를 거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당시 선발 투수로 출전했는데, 경기 초반 홈런을 맞으면서 끌려가는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동료들 활약 덕분에 승리했고 저도 승리 투수가 되었어요. 당시 승리 기념구를 가지고 있는데,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 있는 기념구예요.


반면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자기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투구 구속이 급속도로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야구장에 가도 의욕이 없고 힘도 없었어요. 하지만 코치님이 신경 쓰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며 격려해 주셨고, 포수 김영도 선수도 공을 잡아주면서 “오늘 공 좋다. 계속 던지는 대로 던져라”고 격려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과 프로 지명


고등학교 2학년 때 대표팀 상비군으로 뽑혔는데 그때 기분이 어땠나요?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어요. 정말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정말 감사했고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표팀에서 활약하면서 세계의 여러 선수들을 만났는데, 인상 깊었던 선수가 있나요?

3학년 때 일본 선수를 봤는데, 작은 체구에서도 좋은 공을 던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어요. 체감 구속도 정말 빨랐고요. 중심 이동을 굉장히 잘했었는데, 그 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준영 선수도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 했었는데, 친하게 지냈었나요?

정말 잘 지냈어요. 함께 시간이 나면 밥도 먹으로 다니고 스트레스도 풀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가장 의지했던 선수였어요.


드래프트에서 이름이 불렸을 때 가장 떠올랐던 사람은 누구였나요?

NC 다이노스 김현종 스카우트 님이 떠올랐어요. 2학년 때부터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셨어요. 지금도 저에게 좋은 말씀해 주시면서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계세요. 그리고 학교 친구들 중엔 아쉽게도 지명된 선수가 없었는데요. 친구들이 “4년 뒤에 꼭 갈 테니까 먼저 가서 잘하라”고 축하해 주었어요.


꼭 NC에 같이 왔으면 하는 선수가 있었나요?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왔던 김영도 선수입니다.


조영훈 선수가 설악고등학교(전 속초상업고등학교) 출신인데 특별히 잘 해주시나요?

긴장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 있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항상 노력하고 야구장에 제일 빨리 와서 제일 늦게 나가는 선수가 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현재 NC에서 가장 잘 지내고 선수는 누구인가요?

모든 신인 선수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김준현 선수가 농담도 던지고 잘 웃으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박준영 선수와도 잘 지내고 있고요.


창원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나요?

설악과 비교했을 때 도시가 크고 사람도 많아서 모든 것이 신기해요. 밥을 먹을 곳도 많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곳이 많아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가끔은 도시가 혼잡하다 보니 헷갈릴 때도 있어요.



나는 야구선수 최성영


투구폼이 특이한 편인데 감독님이나 코치님께 배운 건가요?

중학교 때 처음으로 감독님께 배웠는데,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폼을 몇 번 바꾸게 되었어요. 그 중 저에게 가장 잘 맞는 폼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럼 그 투구폼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공을 숨겨서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최대한 팔을 높게 올려서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고 우타자 바깥으로 구사하는 제구력이 좋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구력은 자신 있지만, 아직 변화구를 구사하는 능력은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어느 정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커브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이외에 더 장착하고 싶은 구종이 있나요?

더 무리해서 던지는 변화구는 없지만, 고등학교 3학년 막바지 때부터 투심을 연습하고 있어요.


구속이 아직 130km/h대로 아직은 낮은 편은 속하는 데 프로에서 어떻게 보완할 예정인가요?

우선 힘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투구 폼이 무너져서 아직까지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하고 있어요. 투구 폼을 교정해서 최대한 힘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구속 이외에는 어떤 부분에서 발전을 이루고 싶어요?

아직 결정구가 없는데 자신 있는 결정구로 슬라이더를 던지고 싶어요.


야구선수로서 목표를 가지다


존경하는 선수가 있다면?

2008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 에이스로 활약했던 류현진 선수를 개인적으로 제일 존경해요. 그때 활약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미래에는 제가 꼭 존경 받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가장 맞대결을 해보고 싶은 선수가 있나요?

SK 와이번스 김광현 선수와 맞대결을 해보고 싶어요. 우리나라 좌완투수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이고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기 때문에 맞대결을 해보고 싶어요. 슬라이더도 배우고 싶어요. 친구들 중엔 양진하 선수와 맞대결을 해보고 싶어요. 대학교에 진학하지만 고등학교 때 함께 했고 또 친구이기 때문에 재밌을 것 같아요.


프로 데뷔전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 경기해 보고 싶어요. 투타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한국 최고의 팀이기 때문이에요. 특히, 투수 중에서는 슬라이더를 잘 던지는 차우찬 선수와 맞대결을 해보고 싶어요.


‘최성영’ 하면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나요?

팬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제가 나왔을 때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선 2016시즌에는 N팀 엔트리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이 목표예요. 이를 바탕으로 4년 후에는 꼭 NC 다이노스 선발진에 합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아직까지 신인이라 팀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앞으로 노력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창단 후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한 NC 다이노스에도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 바로 좌완투수 부족이다. N팀에서 틈틈이 선발로 활약하던 노성호도 군에 입대했고, 이혜천은 은퇴 후 호주리그로 떠났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10년 이상 NC 다이노스의 좌완 에이스로 활약할 선수가 필요하다. 최성영은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년 뒤 선발진에 진입하겠습니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최성영이 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로 도약할 날을 기대해 본다.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 김지현(kimjihyeon99@naver.com)

팬 리포터 사진: NC 다이노스 팬 리포터 강정화(kjhjp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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