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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공룡화석 어디있나?

다이노스 in 그라운드 | 2011.12.19

엔씨소프트가 제9구단을 'NC 다이노스'(dinos)로 명명하면서 연고지 통합 창원시는 공룡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고정비용'(古庭秘龍) 첫 회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1장의 위성 사진이 더해지면서 '공룡도시 창원'은 어느 정도, 소위 포지셔닝이 듯 합니다.

▲ 창원시에는 이미 공룡이 살고 있다! (옛 마산, 창원, 진해를 구분하는 자연 경계가 바로 공룡이었다.)

"아마도 최초의 발견이자 제안이었던 위의 사진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정말 이 정도로 공룡 모양을 빼다 박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수많은 산봉우리와 섬바위에 붙어 있는 그럴 듯한 이름들이 이런 식으로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미를 더해왔지만 전체 둘레가 50여㎞에 이르는 통합 창원시 공룡은 그 규모 면에서 나머지를 압도합니다. 하지만 속단은 금물이겠죠. 여건이 된다면 창원시나 NC 다이노스 구단 차원에서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 위성 지도를 대상으로 '공룡을 찾아라!' 같은 단발 이벤트를 열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창원시를 능가하는 그런 지형지물이 또 나올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하지만 야구단 이름이 공룡이라는 이유만으로, 산세(山勢)와 지세(地勢)가 육식공룡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통합 창원시를 '공룡도시'라고 꼭 집어 부르기에는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 주제를 이렇게 잡아보았습니다. '통합 창원시에는 공룡 화석이 있긴 한건가?' 이 지역에서 발견된 화석이 단 1개도 없다면 '공룡도시'라는 타이틀을 쓰기에는 좀 민망하겠죠.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 타르보사우루스

창원시에는 총 4곳의 공룡 화석 유적지가 있다. 4곳 모두 공룡 발자국 화석이라 일반인들, 특히 아이들의 관심을 단박에 끌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뭉퉁하게 들어간 발자국보다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봄직한 완벽한 공룡 골격이 훨씬 멋져 보이긴 하지만 발자국 화석 역시 공룡 연구에 있어서 귀한 단서를 제공해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공룡 뼈가 각각의 해부학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면 발자국 화석은 이들의 움직임을 마치 연속된 스틸 사진처럼 한 장소에서 집약해 보여줌으로써 실제 공룡이 어떤 식으로 이동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그외에도 이 단순한 흔적만으로도 발자국이 찍힐 당시의 정황, 예를 들어 군집생활 여부, 포식자와 대치한 초식성 공룡이 어떤 식으로 위기를 모면했는지 아니면 결국 어떤 식으로 희생이 되었는지, 어린 공룡을 대동한 어미 공룡이 어떻게 무리에 뒤떨어지지 않고 새끼를 동행했는지 같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을 쏟아낼 수 있는 바탕이 되는데 거기에는 연구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마치 범인의 족적을 보고 범인의 신체 특징과 범죄 상황, 이후 심리 상태를 낱낱이 추리해 내는 명탐정과 같은 이들이 바로 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들이다.

발자국 화석에 대한 찬사는 이 정도로 마치기로 하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물론이고 한반도에서 완전한 공룡 골격이 발견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다뤄보기로 한다. "왜 발자국뿐일까?" - 본격적으로 창원시 공룡 화석지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 통합 창원시의 공룡 화석지들 (분포도)

1. 고현리 공룡 발자국 화석 (1983년 발견 / 경상남도 기념물 제105, 1990년 지정)

통합 창원시 전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이다. 현재의 정확한 주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349번지' 일대이다. 통합 이전 마산, 창원, 진해 옛 3개 시 중에서 특별히 구 마산시는 자기 관내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을 기념물로 등재하는데 유별난 관심을 보였는데 그 결과 이곳 고현리와 함께 이후 발견된 호계리 공룡 발자국 화석, 두 곳 모두 경남기념물로 등록되어 있다. (반면 창원은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으나 특별히 등재된 곳이 없고 진해는 아직 화석 발견 소식 자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남의창군진동면 고현리 앞 해변에서 8천만년전의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발자국4백여개가 발견됐다." (경향신문, 1983-12-06)

문화재청 홈페이지 내용 중 고현리 화석 편을 보면 이 발자국 화석의 시기는 애초 경향신문 기사에서 추정했던 8천만년전보다 좀(?) 더 앞으로 당겨진 1억년전이라고 한다. 이 시기는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 23천만년전~18천만년전) '쥐라기'(Jurassic Period, 18천만년전~13천만년전) 이후 중생대의 3번째 시기인 '백악기'(白堊紀, Cretaceous period, 13천만년전~65백만년전)에 해당된다. 참고로 오늘 이야기하는 통합 창원시의 공룡 화석들 모두가 백악기 화석이다. 왜 쥐라기 또는 쥬라기가 아니라 백악기일까?

"영화라는 컨텐츠의 힘, 그리고 그 폐해에 대해서 다음에 기회가 닿는 대로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그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와 밸로시랩터도 그리고 지난 번 소개했던, 창원에 살고 있다고 본인이 좀 억지를 부린 타르보사우루스도 모두 백악기 공룡들이다. 그런데 쥬라기 공원의 티라노사우루스? 이건 2011년 현재 우리가 조선, 고려, 아니 그 이전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심한 왜곡이다. 공룡만큼 잘못된 컨텐츠가 계속적으로 재생산되고 대중 속에 확대, 유포되는 분야도 많지 않을텐데 NC 다이노스는 이런 오류들을 하나하나 끈기있게 바로 잡아가야할 사회적인 책임을 스스로 부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출발점은 '() 티라노사우루스'로부터 시작되어도 좋다. 쥬라기 공원 티라노사우루스는 하나의 기준이다. 티라노사우루스를 그냥 다이노스의 대표 아이콘으로 사용하는 것은 글쎄, 과연 그게 맞는 이야기일까? 자신의 이름에는 책임이란게 늘 따라다니는 법이라고 하면 너무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이겠지만 아이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검증 없이 제공하는 데 NC 다이노스가 앞장 서는 건 정말 곤란하다."

9구단의 공식 명칭이 '다이노스'로 결정되던 당시 엔씨소프트에서 제시한 몇가지 이유 중에는 "공룡 화석은 연고지인 창원 및 경남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서 이 지역에 대한 상징성이 높다"라고 설명한 바도 있었는데 이것은 영남 일대에 분포되어있는 백악기 '경상누층군'을 따라 공룡 화석이 발견된 사례가 많고 앞으로도 추가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NC 다이노스 연고지인 창원시와 경남 지역은 진정한 공룡의 시대, 백악기에 형성된 지층을 토대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백악기 공룡의 화석들이 계속 발견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말이다.

"잠깐 NC 다이노스, 이름 자랑을 좀 더 하자면 연고지의 이런 배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구단명을 결정한 거의 유일무이의 좋은 사례로서, 연고지와 무관하게 관행처럼 붙여진 다른 구단들의 팀 명칭과는 명백하게 차별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기업 중심의 자기들만의 결정에서 연고지와 팬을 함께 고려하는 쪽으로 프로 스포츠 구단의 운영 방향, 그 패러다임이 이동하는 대표적인 실례로 제9구단 이름 '다이노스'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한편, 고현리 발자국의 주인공은 두발로 다니면서 무리를 지어 살았던 초식 공룡으로 400개의 발자국은 대략 20마리의 것으로 짐작된다고 한다. 고현리 공룡 발자국 화석은 이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화석이라는 점 이외에도 발자국 내부 구조를 비교적 잘 보여 주고 있어서 학술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 호계리 공룡 발자국 화석 (1997년 발견 / 경상남도 기념물 제170, 1997년 지정)

호계리 공룡 발자국 화석은 통합 창원시에서 두번째로 발견된 곳이다. 현재 주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산 50-1번지'이다. 이 화석은 대구와 마산을 잇는 구마고속도로 확·포장공사 중에 발견되었는데 166개의 발자국 중 지름 8㎝ 정도의 새끼 공룡 발자국이 포함된 점이 이채롭다.

"경남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50-1 구마고속도로 옆 암반 900여평에서 약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전기의 공룡 발자국 166개가 발견됐다. 부산대 김항묵(지질학) 교수와 강원대(지질학) 교수팀은 7일 이곳 암반에서 최소한 16마리의 공룡이 떼를 지어 평행으로 이동했거나 비스듬히 이동한 대규모 발자국군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겨레, 1997-08-08)

3. 정병산 공룡 발자국 화석 (2005년 발견)

정병산 공룡 발자국 화석은 창원 정병산과 비음산 사이에 있는 용추계곡 전역에 산재되어 있다. 현재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퇴촌동, 동읍 용정리·단계리' 등이 용추계곡에 인접한 행정구역이다.

길이 4.5㎞의 용추계곡에는 자연탐방로를 따라 총 11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공룡 발자국 화석은 용추7, 9, 10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용추10교를 지나 물푸레나무 안내판 부근에 있는 계곡 암반에서 공룡 발자국이 중점적으로 발견되고 싱대적으로 7교와 9교 아래쪽 암반에서 확인되는 공룡 발자국의 잔존 상태는 불량하다.

"경남 창원 정병산 용추계곡에 대규모 화석지가 발견됐다. 3일 창원대학교 박물관(관장)은 정병산 용추계곡에 공룡발자국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있다는 조병호(창원시 팔용동)씨의 제보로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 용추계곡 전역에 공룡발자국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확인된 공룡발자국은 창원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뉴시스, 2008-11-03)

여기에서 한가지 짚고 갈, 불편한 진실은 정병산 공룡 발자국 화석이 언제 처음으로 발견되었느냐라는 시점 상의 논란이다. 언론이 한창 호들갑을 떨던 2008년이 최초 발견 시점으로 한때 알려지기도 했지만 앞서 2005년에 한 등산객의 신고로 경남도와 문화재전문위원의 현장조사까지 이미 마쳤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2008년은 최초 발견 시점이 아니라 재발견이었던 셈인 것인데 3년간 별다른 보호조치 없이 그냥 방치된 채로 모두에게 잊혀졌던 곳이 새삼스럽게 세상의 주목을 받은 것은 다시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이런 무관심은 비단 창원시만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 전국 각처에서 각종 공룡 전시 행사와 전시장 개관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정작 자기 지역에서 공룡 화석을 발견하고 보존하는데에는 인색하기 때문이다. 지질학적인 특성상 공룡 화석이 경남 일대만큼 쉽게 발견될 수 없을 지는 모르겠으나 다음의 어느 공룡 학자의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화석은 찾는 이의 눈에만 띄는 것이다. 이 말은 매우 당연한 것 같지만 상당히 중요하다. 머리 속에 찾고자 하는 화석의 영상이 들어 있어야 눈에 띄고, 찾으려는 마음이 없으면 망막에 비쳐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양승영 경북대 고생물학 교수, 월간중앙, 1999 4월호)

4. 대암산 공룡 발자국 화석 (2008년 발견)

"지난 3일 경남 창원 정병산 용추계곡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데 이어 13일 대암산에도 공룡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됐다. 창원대학교 박물관(관장 구산우) 13일 대암산 B코스 5부능선 넙적 바위에서 공룡발자국으로 추정되는 화석지가 있다는 김모씨 등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라 현장 확인조사를 벌인 결과, 넙적바위와 인근지역에 공룡발자국이 대거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룡발자국이 확인된 넙적바위와 인근지역에는 대략 50여개의 크고 작은 발자국 화석이 반경 15m부근에 여기저기 뚜렷히 남아 있었고 공룡이 걸어간 보행렬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창원대 박물관측에 따르면 대암산에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은 3일 정병산 용추계곡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것으로 지질은 경상누층군 진동층이며 백악기 육성퇴적암으로 확인됐다. 발자국은 둥근모양의 발자국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초식공룡인 용각류로 추정된다." (뉴시스, 2008-11-13)

2008년은 옛 창원시에 있어서는 기념비적인 한해였다. 비록 재발견이긴 했지만 지역 최초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정병산 용추계곡에서 발견되었고 열흘 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대암산에서도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소식이 나온 것이다. 이 발자국 화석 역시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걸쳐 확인되었다.

대암산은 정병산 용추계곡과 마찬가지로 '경상누층군 진동층'이라고 하는 지층에 속해 있는데 여기에는 마산 진동면, 고성군 하이면, 함안군, 하동군 등 국내 대표적인 공룡 화석 발견지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바로 '진동층'에 속한 경남 지역 일대를 샅샅이 수색하기만 한다면 더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이 지역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어쩌면 어느 정도 형체를 갖춘 뼈 화석도 출토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열흘 만에 그동안 도통 창원에서는 발견되지 않던 화석지가 갑자기 2곳으로 늘어난 데에는 하늘의 신묘한 조화와 한량 없는 은총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이미 수천만년 동안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온 화석에 대해 지자체와 시민의 관심이 조금 집중된 것이 큰 역할을 했을 뿐이다. 다시 한번 어느 공룡 학자의 뼈 있는 이야기를 되새겨 보자. "찾으려는 마음이 없으면 망막에 비쳐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NC 다이노스 야구단의 연고지인 통합 창원시에서 보고된 공룡 화석지들을 살펴 보았다. 의외로 4곳 뿐인데다 진해는 아예 빠져 있어서 누군가는 실망을 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현재까지 상황이 그렇다는 말일 뿐이다. 위의 공룡 화석지 분포도를 조금 주의 깊게 보면 4곳의 공룡 발자국 화석지 모두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노면이 거진 덮힌 도심이 아니라 비교적 외곽에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외곽은 물론 도심 아래 노천과 천연 암반까지 전수 조사할 수만 있다면 위의 공룡 화석지 분포도는 온통 노란색 공룡들로 도배가 될 지도 모른다. 고대 한반도는 공룡의 천국이었다고 하지 않던가.

창원시의 자연 환경 유산은 NC 다이노스의 연고지가 공룡 화석의 보고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창원시의 공룡 발자국 화석지 4곳은 우리에게, 그 가능성이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창원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의지에 따라 현실화될 수 있음을 지금도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무려 수천만년 전부터 말이다. 이제 귀를 좀 기울여봐도 좋지 않을까? 언제까지 전시장에 조립된 중국산 모조 뼈들과 출처 불명의 컨텐츠에만 열광할 것인가? 우리 땅에도 충분히 많은 수의 공룡들이 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1 NC 다이노스 창단이 새로운 야구 문화의 출발점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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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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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영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머리 속에 찾고자 하는 화석의 영상이 들어 있어야 눈에 띄고, 찾으려는 마음이 없으면 망막에 비쳐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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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의 아기공룡들이 강진에... 또 서귀포에... 출몰해서 발자국을 찍고 다닌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한번도 직접 찾아가 구경은 못했네요. 쥬라기 공원, 둘리가 만든 공룡의 이미지를 뛰어 넘으려면 NC가 정말 노력 많이 해야겠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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